| 대구교육청, 어린이날 행사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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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급 기관별로 과학, 예술, 전통문화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먼저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늘은 소프트웨어 놀이터 가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3D 프린터, VR 특공대, LED 카네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더불어 ▲대구과학교육연구원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연계해 스마트현미경·홀로그램영화관·우드크래프트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풀 발명!, 2018 발명축제' 부스(2·28기념중앙공원, 중앙로역)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예술 행사로 ▲대구교육연수원은 가족 연극 '호야, 내 새끼'로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는 연극체험을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 '오!마이갓'을 공연할 예정이다.
두 공연은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사전 신청한 33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인형극·우리 가락· 전통농기구 등 20종의 야외체험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한 동부·남부·서부·대봉도서관은 인근 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동극 공연 및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중앙·동부·남부·수성·북부·달성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각종 만들기 체험·가족영화 상영 등 크고 작은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스테이션(2호선 범어역 내)은 '모여라, 우리들 세상(Happy Children’s Day)'을 주제로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구시교육청 직속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마감된 경우도 있으므로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사전 확인 후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날 두류공원야구장에서는 대구시청, 대구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40회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한다.
우동기 교육감은 이날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을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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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일 14:1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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