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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온 힘'

화순군,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온 힘' - 1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 연수생에게 현장중심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도록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5년 이내 귀농인과 지역 내 선도농가와의 멘토-멘티 맞춤형 영농현장실습교육을 지난 4월부터 귀농 연수생 9명이 선도농가에서 작목별 현장실습을 통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자가 영농 적용 실습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귀농 연수생은 매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는 월 40만 원의 연수수당을 받게 된다.

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주우희 농가(화순읍)에서 '귀농 연수생 마음 열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현장실습에 참여한 귀농 연수생의 참여 소감과 주우희 선도농가의 블루베리 재배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경영 노하우를 나눴다.

배광수 귀농연수생은(도암면)은 "귀농연수를 통해 농촌의 현실과 한우 사육방법을 배우고 질병 관리 등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정보소통의 시간을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귀농인들이 농업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론교육으로 부족한 실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고 농촌생활까지 이해할 수 있는 귀농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화순군청 보도자료
[2018-04-26일 15: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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