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방역소독 장비 일제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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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6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내 주차장에서 '방역소독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본격적인 방역소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5월 중 실시하는 '합동방역의 날'의 차질 없는 준비와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모기 매개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는 양주시 민간자율방역반으로 편성된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 장비와 민간자율방역반이 보유한 차량용 연막소독 장비의 점검·수리와 함께 노후한 방역소독 장비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방역소독 장비 사용자에 대한 올바른 방역기기 사용법, 약품 사용, 주의사항 등 방제교육을 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제점검에 참여한 마현중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읍면동의 구석구석 방역을 해 왔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뿐만 아니라 모기 등 유해 해충의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미꾸라지 방류 등 친환경 유충구제 활동을 추진하고 생활주변 고인 물 버리기 캠페인 활동에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양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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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일 17:4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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