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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AFC 아시안컵 2023 유치 총력

서귀포시(시장 이상순)는 오는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23년 개최 예정인 'AFC 아시안컵 2023' 개최 후보도시 사전 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AFC 아시안컵은 AFC가 주관하는 국제 축구대회로 아시아지역 24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권역 내 가장 큰 대회다.

경쟁국인 중국과 개최 국가를 결정하기 전에 실시되는 이번 실사에서 서귀포시를 포함한 8개 후보도시가 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10월 예정된 AFC 총회에서 최종 개최국이 선정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AFC와 대한축구협회 실사단은 경기가 펼쳐질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연습구장으로 사용될 강창학경기장의 시설 및 잔디상태를 비롯해 팀 서비스, 안전, 미디어 및 상업시설 등의 전반적인 분야를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AFC 아시안컵 2023 유치는 제주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실사단에 서귀포시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와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 개최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글로컬 축구 도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축구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2017년부터 스포노믹스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끝)

출처 : 서귀포시청 보도자료
[2018-05-16일 17: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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