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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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1일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나 강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포동 소재 하버파크 호텔에서 중부 소방서, 중부경찰서, 중구자율방재단 등 15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입체적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최근 국민의 관심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대형사고 상황에 대응해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풍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종합적인 실행기반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인명구조를 위해 입체적인 화재진압활동 및 종합방수 시범 등을 실시해 현장감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직접 현장훈련에 참여해 위기 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중구는 이번 훈련을 실시함에 있어 국민안전체험단을 모집해 훈련기획단계부터 현장훈련까지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설계해 한층 더 성숙한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김홍섭 구청장은 현장훈련 종료 후 "2018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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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일 14:4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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