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한 페티켓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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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유실·유기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및 일반인 페티켓을 홍보하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도·시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은 합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반을 편성해 원광대학교, 대형마트 등 반려인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및 배설물 수거 등 의무 준수 강조, 동물 유기·학대 방지, 동물등록제 이행, 사고예방을 위한 일반인의 반려견 에티켓인 페티켓의 중요성,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 시 처벌 강화 등을 홍보했다.
한편 이번 홍보 캠페인 실시 이후 6월∼7월에는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동물유기·학대를 비롯한 반려견 안전조치 미준수 등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전국적으로 반려견으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페티켓 홍보 캠페인을 기점으로 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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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일 14: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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