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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선전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일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세종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지난 1일 차 경기에서는 길영민 선수가 남자 육상 400m T20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수영 S14 평영 50m에 출전한 김시우, 김혜정 선수는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의 김시우 선수는 첫날에 이어 3일 차 경기에서도 S14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올해 처음 시범경기로 치러진 슐런에서 안태건 은메달, 서채윤, 김소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e-스포츠에서는 신현수, 정예솔 선수가 혼성 슬러거(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닌텐도(개인전) 은메달을 보탰다.

세종시 선수단은 42명의 선수가 11개 종목에 참가하고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 역도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2018-05-18일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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