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제8회 대구상업경진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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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상업계고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도전의 무대인 '제8회 대구상업경진대회'를 오는 24일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상업교육 성과와 중등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업분야의 우수 학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이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경기로 이번 경진대회는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13개 분야 2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등 10개 종목에서 125명이 참여하는 경진분야와 동아리엑스포 등 3종목에 83명이 참가하는 경연분야로 나눠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특히 창업 실무 종목은 소상공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독창적인 창업아이템을 창출해 사업내용, 마케팅전략, 재무분석, 손익분기점 분석 및 재무제표 등을 기획한 사업계획서를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한다.
이 종목의 입상자는 경영자로서의 창의성, 객관성, 현실성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창업역량을 갖춘 인재임을 인정받게 된다.
대구시교육청 정종철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현장직무중심인 NCS 기반 교육과정의 실무과목을 배우면서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돼 능력으로 인정받는 고졸 인재로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닌 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도입된 NCS 기반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에 입상한 91명의 학생은 오는 9월 5일부터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8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대구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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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일 17: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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