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충북도, '특별사법경찰관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특별사법경찰관 지명을 받은 도,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충청북도 특별사법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업무발전의 뚜렷한 공적을 세운 도내의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4명을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시행했다.

더불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활동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법무연수원에서 특사경 교수를 역임한 특사경 전문 강사와 특사경 수사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실무 및 수사기법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충청북도는 2017년도에 도·시군의 공무원 500명을 청주지방검찰청으로부터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받아 식품, 공중위생, 환경보호, 원산지 표시, 축산물위생, 청소년보호분야 등 18개 분야에서 1천918건의 민생 침해 사범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특사경들이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한 수사기법 등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도내 특사경 공무원 상호 간 정보의 교류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와 폭을 확장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특사경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2018-05-24일 11:28]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