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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민과 함께 야생화 생태숲 조성

김해시는 삼계근린공원 내에 있는 분성산 생태숲에 식물종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 체험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야생화 생태숲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6월 말까지 흑산도비비추, 구름패랭이 등 희귀 야생화 40종 5만 본을 심어 시민들에게 숲을 통한 치유와 생태교육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올해 2월 경상남도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로부터 야생화 종자 40여 종을 분양받아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와 협력 작업으로 초본류 5만 본을 양묘해 현재 노지 식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야생화 생태숲 조성계획'은 김해시 마스터 가드너들과 공동 기획하고 분성산 유아숲반 24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참여해 포토-존, 한 평 정원, 숲 속 정원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테마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성산 생태숲은 2016년 10월 개장해 숲생태 체험관, 야생화 동산, 생태놀이터, 탐방 데크 등 매년 약 3만 명의 방문객들이 7명의 숲해설가와 함께 숲해설과 생태 체험, 숲 교육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 진주 등 인근 도시 예비 숲해설가들의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시관 개편, 기획 전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확대 등 분성산 생태숲을 슬로우시티 김해와 연계한 특화 시설로 개편해 시민들에게 숲이 제공하는 다양한 녹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2018-05-25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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