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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 '옐로카펫' 후원금 전달식


울산 남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옐로카펫'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 실시한다.

올해 추진하는 옐로카펫 조성 예정지는 남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중 지난해 옐로카펫이 설치되지 않은 남부초등학교 1개소, 선암초둥학교 2개소이다.

현재 남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총 85개소이며 지난해 12개교 20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울산 남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지난해 4월 옐로카펫 조성 업무 협약식을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옐로카펫을 만들었으며 올해 사업을 위해 24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으로 노면을 표시해 통학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운전자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남구청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사업을 주관하면서 주민참여유도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시행에서 설치 완료까지 녹색어머니회와 학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을 설치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5-24일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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