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경남도, '바다의 날' 맞아 대대적 항만 정화활동 실시


경남도, '바다의 날' 맞아 대대적 항만 정화활동 실시 - 1

경상남도항만관리사업소는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통영, 거제, 사천, 하동 지역 6개 관할항만 내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처리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용 CCTV를 이용해 집중적인 항만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온화한 날씨에 남해안을 찾는 상춘객과 어업 종사자들이 육상과 해상에서 투기한 각종 쓰레기로 인해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도항만관리사업소는 통영시 이순신공원 일대와 거제 옥포항 방파제에서 낚시용품과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항만 쓰레기 13톤과 20톤을 수거·처리했다.

또 지난해에는 통영항 등 6개 관할무역항 내에서 7회에 걸쳐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약 133톤을 수거했고 방치선박 1척을 인양해 철거했다.

도항만관리사업소는 경상남도의 깨끗한 무역항을 위해 해경 및 지자체와의 해상정화활동과 무단방치 어구 소유자 파악을 수시 시행하고 있으며 관할무역항을 이용하는 어민과 항만단체에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철환 경상남도항만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할무역항 내 폐기물 상습투기 지역을 감시용 CCTV로 집중 단속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2018-05-24일 17:32]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