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오는 23일 작곡가 백영호 음악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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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지회장 이창남) 주관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작곡가 백영호 음악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백영호 음악제는 '동백아가씨', '여로', '추풍령', '추억의 소야곡', '비 내리는 명동' 등 400여 곡의 주옥같은 대중가요를 히트시킨 작곡가 고 백영호 선생을 추모하고 천재 작곡가가 남긴 불후의 명곡을 다시 듣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제는 작곡가 고 백영호 추모 영상을 시작으로 장사익, 박진도, 현진우, 전미경, 민희, 전부성, 진정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고 백영호 선생을 추모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백영호 음악제가 끝난 후에는 20여 명의 지역가수들의 GOGO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고 백영호 선생은 1920년 출생해 '사랑은 삼천포에서', '이별의 삼천포', '내고향 삼천포' 등 우리 지역 관련 노래를 작곡했으며 2003년 84세를 일기로 타계해 묘소는 현재 정동면 풍정리에 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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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0일 14:08]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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