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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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노동시간을 단축하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하는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8일 인천 남구에 소재한 현우산업(주)(대표 문병선)에서 개최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는 종업원 300인 이상으로서 오는 7월 1일부터 노동시간 단축을 이행해야 하는 중소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저임금 및 노동시간 등 제도적 변화 속에서도 국내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업인의 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홍종학 장관은 현우산업(주) 생산현장을 둘러봤고, 문병선 대표는 7월 1일에 앞서 노동시간을 단축(주 65→52시간)하고 신규 일자리(45명)를 만들게 된 경과를 설명했다.
홍종학 장관은 "일자리 질을 모범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인이 애국자"라며 현우산업 대표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일자리 함께하기', '청년추가 고용장려금'과 같은 정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종업원 300인 이상 사업체 중소기업인들은 7월 1일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을 이행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수반되는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
중소기업인들은 최저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추가 채용에 따른 구인난 부담에 입을 모았다.
홍종학 장관은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이 애국자이며, 당당하게 정부에 필요한 것을 요구할 자격이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에 귀를 기울였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을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스마트공장(2022년까지 중소 중견기업에 2만 개 지원(5천만 원, 고도화는 1억 원)) 도입 등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청년고용장려금, 고용증대세제 등을 소개했다.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기반구축 차원에서 노동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시행 중이며, 이에 따르는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의견을 계속 청취하며, 일자리안정자금, 청년고용장려금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끝)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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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일 18:1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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