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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서울중앙보훈병원 국가유공자 '맞춤형 이동신문고' 운영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치료받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의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중앙보훈병원에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열고 입원 또는 외래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고충 민원을 상담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중앙보훈병원은 한국보훈복지공단 산하에 있는 보훈 분야 최상위 종합의료기관으로 29개 진료과목, 1천400병상을 운영하고 매일 5천200여 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 1953년 대구에서 제2구호병원으로 출범한 이래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 '이동신문고' 부스를 설치해 병원을 찾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 상담과 국방옴부즈만을 알린다.

이동이 불편한 입원환자를 위해 사전신청을 받아 병실을 직접 방문하는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충상담은 국민권익위 소속 전문조사관과 육·해·공군 파견 국방·보훈 민원처리 담당 현역 장교 등 6명이 참여한다.

보훈·의료 전문상담은 국가보훈처와 중앙보훈병원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유공자와 가족이 언제든지 고충을 상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acrc.go.kr)와 국민콜(110),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등이 안내된 볼펜과 리플릿을 배포한다.

권근상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중앙보훈병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육군 강철부대, 육군훈련소, 해병대 교육훈련단, 최전방부대인 육군 22사단 등 현역장병과 입소장병을 대상으로 이동신문고를 운영함으로써 군 장병의 권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실시해 왔다.
(끝)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

[2018-06-20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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