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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전보안관 임명, 발대식 개최

강원도는 6월 22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강원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 무시 관행 근절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안전보안관 교육도 함께 진행돼 안전보안관 참여자들은 교육이수 후 정식 안전보안관으로 임명받아 본격적으로 현장활동에 투입된다.

강원도는 지역 내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회원, 이·통장 등 18개 시군 523명의 주민들을 안전보안관으로 우선 임명할 계획이며 시군별 안전보안관 미분포지역(읍·면·동) 등을 종합 검토해 안전보안관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해 신고하고 지역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해 안전 무시 관행 근절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주정차, 과속운전,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안전띠 미착용, 구명조끼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수칙 미준수,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 '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에 대한 집중적인 근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공익신고가 활성화되고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도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안관이 바로 도민 안전의식 변화의 시작"이라며 "강원도 안전보안관 여러분들께서는 안전의 선봉대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는 오는 6월 26일에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영서권역 '강원도 안전보안관' 발대식과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2018-06-21일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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