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울산 동구, 기업체 급식시설 종사자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

울산 동구는 지난 18∼19일 2일간에 걸쳐 (주)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의 대형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196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이해 음식물을 직접 조리해 배식까지 책임지고 있는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품 취급 방법, 주요 식중독 발생사례 및 식중독 예방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관련 법상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조리사와 영양사는 2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하나 이들 조리원에 대해는 법적 근거가 없어 사실상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구는 최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푸드뱅크 기부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식중독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개인위생관리 철저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2018-06-20일 17: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