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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중증장애인의 자립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돕겠습니다

김해시는 6월 21일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활동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 40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국가에서 시행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활동보조인으로 관내 6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중증장애인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변경된 내용을 전달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고충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시책 추진에 반영할 것이며 필요하면 중앙정부에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현장에서 혼돈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개정된 내용을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 근로의 질이 향상되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지원서비스 또한 향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오늘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시민복지과 박종주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활동지원사를 위한 보수 교육을 진행해 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2018-06-21일 11: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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