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청소년 대상 숲어울림학교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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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숲어울림학교' 용역을 통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해 관내 청소년, 소외계층, 자유학기(년)제 학생들에게 맞춤형 산림교육을 통해 숲 교육, 산림치유, 진로·직업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숲어울림학교'는 민·관·학이 협업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용역으로 2013년부터 관내 생애주기별 전문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 8천여 명의 수혜 인원을 달성했다.
숲어울림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은 푸른 숲 속에서 교과서에서만 봤던 식물, 곤충 등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전문 숲 해설 프로그램 및 목공예 체험, 진로 교육, 전래놀이 등의 다양한 산림교육 활동을 하며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하고, 학업 등의 스트레스를 극복함으로써 자아존중감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주는 즐거움을 통해 숲이 배움터이자 친구가 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유아숲체험원 운영, 지리산 둘레길 활성화를 통해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부지방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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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일 16:3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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