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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국비확보 위해 빨라진 발걸음

오거돈 부산시장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오 시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 중에도 부산 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위한 첫 대외 행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12일 오 시장과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함께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주요 정부 인사를 한 번에 연이어 만나 볼 수 있었던 것은 민선7기 부산의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한 오시장의 강한 의지와 유재수 경제부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의 첫 방문에 극진히 환대하는 분위기였고 특히 김부겸 장관은 엘리베이터 앞까지 먼저 나와 반갑게 맞아주었고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도 환담 후문 밖까지 환송해 주는 모습에 민선7기 오 시장의 향후 행보에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전했다.

이번 서울 출장은 오 시장이 얼마나 국비확보를 챙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국비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기재부의 2차 심의가 진행 중이고 8월 중 미결·쟁점사업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8월 말 정부예산안이 마무리되는 국가예산일정 상 지금 시기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이라 볼 수 있다.

오 시장이 취임 초 많은 주요 일정들을 뒤로하고 첫 대외 행보로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것은 넉넉하지 못한 시 살림살이를 잘 알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07-13일 17: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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