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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해외 현지 미디어 초청 홍보 실시

부산시(이하 '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해외에 부산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홍콩의 방송 프로그램, 일본 매거진과 파워 유튜버를 초청해 아름다운 해양 관광의 도시 부산에 대해 소개한다.

공사는 먼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싱가포르 대형 방송사 Media Corp.의 인도계 방송 채널 여행 프로그램 촬영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월부터 방송될 13개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유명 방송 진행자가 이벤트에서 당첨된 일반인의 해외여행 꿈을 이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번 촬영을 통해 동남아 및 서남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을 대상으로 부산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일본팀과 현지 지사장의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 후속조치로 오사카지사, 후쿠오카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 18일부터 21일까지 각각 파워유튜버와 토카이 지역 유력 여성지인 CHEEK를 초청해 부산의 음식과 쇼핑에 대해 취재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인기 독자모델이 취재내용을 실시간으로 SNS에 게재하는 등 특집기사를 게재하고, 팸투어 종료 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및 에어부산 홍콩지점과 함께 유치한 홍콩 최대 방송국 TVB의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3日2夜'의 부산 촬영도 예정돼 있다.

이 '3日2夜'는 토요일 밤 10시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마카오, 중국 광동성으로도 송출된다.

촬영 관계자들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동북아를 대표하는 해양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과 기장 대게 등 부산 미식에 대해 촬영할 예정이다.

해외관광마케팅팀 전상훈 팀장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자유관광객(FIT)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언론과 방송을 통한 홍보가 중요한 만큼, 현지 미디어를 적극 유치해서 부산관광을 알려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관광공사 보도자료
[2018-07-16일 13: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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