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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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노령화로 인한 밤 재배농가의 해충방제 일손 어려움을 덜어주고 적기방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로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합천군 관내 2천476여ha에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할 계획이다.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방제기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실시하며 밤 재배농가에서는 7월 16일까지 방제구역에는 노란색 깃발을, 위험구역에는 적색깃발을 설치하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깃발 미 설치지역은 항공방제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항공방제 예정지 경계로부터 외곽주변 2km 이내에 있는 지역은 항공방제 일정을 참고해 장독대 뚜껑 개방금지, 벌통 입구 막기, 방제지역 입산 금지, 양잠·양어장 등의 보호조치 등 밤나무 항공방제로 인한 타 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항공방제는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이번 항공방제로 "농가의 밤나무 해충방제 노동력 절감과 밤 생산량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방제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055-930-3532), 해당 읍·면사무소, 합천군산림조합(055-931-2023)에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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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일 14:5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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