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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 호응

의령군,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 호응 - 1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3일 송아지경매장에서 한우 사육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해 참여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토요애한우 우수혈통관리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국립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인공수정 교육은 자가 인공수정 기술만을 배우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번식능력을 향상시키고 능력이 좋은 소, 육질이 좋은 소로 개량하기 위한 교육이다.

번식생리, 개량방법, 수태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사료급여, 송아지 질병 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자가 인공수정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작년에 이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토요애한우 우수혈통관리) 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3억 원(국 150, 도 45, 군 105)으로 한우 친자확인 및 혈통보전, 저능력 암소 난소적출, 인공수정 교육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용원 농축산유통과장은 "자가 인공수정은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생산비 절감 효과가 크고 축산농가의 인공수정과 가축개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적극 추진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2018-07-16일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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