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친구' 연주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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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7일 10시부터 한경직기념관(숭실대학교 내)에서 서울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친구'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82명의 단원이 공부에 지치고 힘든 친구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다.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친구'는 이번 연주회를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샌드아트 안세란과 함께하는 오펜바흐, 오페라타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소프라노 박주희가 함께 노래하는 엔니오 모리꼬테, 넬라 판타지아 등의 곡을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태로 진행한다.
지휘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신은혜가 맡는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창단되어, 다양한 봉사공연과 정기연주회 개최로 서울학생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발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서울학생들이 오케스트라 음악을 이해하고 음악 속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서울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예술을 배우고 즐기며 음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워 행복을 가꾸는 삶!'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협력과 나눔이 있는 예술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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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일 11:1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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