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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용역 착수보고회

울산 동구는 7월 17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신축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맡은 (주)세명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가 나와 사업 추진방향에 관해 설명했으며 정천석 동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동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은 총 사업비 총 35억2천300만 원 규모로 작업실, 자재창고, 사무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해 2017년 구비 3억8천만 원을 들여 사업대상지 토지를 매입했으며 올해 실시설계용역비로 구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3월에는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7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오는 1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예정지 주변은 현재 동구노인요양원과 동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 전담 우리두리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 있는 사회복지시설 확충 부지여서 준공 시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갖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2018-07-18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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