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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2동, 생애 말기 커뮤니티케어 민관협약 체결

부산 해운대구 반여2동, 생애 말기 커뮤니티케어 민관협약 체결 - 1

해운대구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룡)는 7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애말기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 업무 협약식을 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해운대구보건소(소장 조봉수), 반여2·3파출소(소장 박종호), 은화요양병원(원장 박경화) 등 5개 기관이 협업해 생애 말기를 앞둔 주민들에게 보건,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참여 기관장들은 생애 말기 준비가 필요한 주민을 지역사회 내에서 돌보기 위해 이웃 주민을 마을살핌 리더로 양성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의료지원 등 총체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에 동의, 협약을 맺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우려가 있는 생애 말기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돌봄을 받다가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명룡 반여2동장은 "최근 1인 가구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고독사 방지 및 의료문제 해결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며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2018-07-17일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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