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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수소공인에 어울리는 브랜드명 공모

부산시는 '장수소공인 지원 및 백년장인 육성 사업'에 3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소공인은 산업의 뿌리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부산 전체 제조업의 80%(2만 개소)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소공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20년 이상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기술력과 장인정신에 기반한 도시형소공인 중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맞춤양복제작 소공인인 ▲취미테일러 ▲심플양복 ▲당코리테일러 3곳을 지역 대표 장수소공인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 25일까지 부산시가 선정한 '장수소공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공동 브랜드를 시민 공모한다.

장수소공인 사업의 목적과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공동브랜드 네이밍을 제안받아 시민투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 참가는 부산시청 또는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lyj08@dcb.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공동브랜드 이름으로 올해 장수소공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각종 전시회참가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해 부산대표 장수소공인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부산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기술력과 역사를 가진 장수소공인을 발굴해 백년장인으로 육성, 골목상권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07-18일 1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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