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익산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포럼 개최

익산시는 19일 서동농촌테마공원(금마면 신용리 433-2)에서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전라북도 익산교육청 장학사, 농촌활력지원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포럼에서는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삶의 역사, 전통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교육기관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농촌의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익산시는 과거의 농경 방식을 볼 수 있는 농경전시관, 농촌에서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전시하는 안테나숍 등을 운영하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을 조성했고 고구마 캐기, 김장담그기 체험 등 농촌의 체험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체험·숙박·관광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농촌관광 홈페이지(아이나드리)를 구축했으며 8월 중에는 체험 및 숙박 예약시스템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농촌의 전통문화자원과 지역 환경을 기반으로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국내외 농업 분야 전문가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자 등을 만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로 현장포럼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익산의 농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감 있는 포럼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익산의 미래농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2018-07-19일 15: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