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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커피전문점 1회용 컵 사용억제 집중홍보

사천시, 커피전문점 1회용 컵 사용억제 집중홍보 - 1

우리가 자주 즐겨 마시는 커피, 편리함에 익숙해서일까?

대개 1회용 컵으로 커피를 마시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주문할 때 매장에서 드실 경우 '머그잔으로 주세요’'라는 말에 익숙해져야 할 때다.

왜냐하면 오는 8월 1일부터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사천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커피전문점 대상으로 1회용 컵 사용금지를 위한 홍보 및 사전 계도활동을 한다고 밝히고 집중적으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재활용품 폐기물관리 종합대책'에 맞춰 1회용컵 등 플라스틱 사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관내 커피전문점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오는 8월부터는 집중 지도점검을 한다.

매장 내 플라스틱 1회용 컵 사용 시 계고장을 발부해 사용금지를 촉구하고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금지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계도 기간 이후 8월부터는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적발 시 자원재활용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위반 횟수, 매장 면적별로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매장에서 드실 경우 1회용 컵보다 머그잔으로 주문해 줄 것"을 당부했고 "1회용품 줄이기는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2018-07-19일 13: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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