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진주시, '사계절 꽃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

진주시, '사계절 꽃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 - 1

진주시는 "민선 7기를 맞아 그동안 예산절감 등의 이유로 시 관문 꽃벽과 시청광장 등 일부 구역에만 조성했던 화단을 시내 전역으로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계절 꽃거리 조성을 위해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사계절 꽃 거리 조성사업으로 계절별 맞춤형 꽃을 선보이고 진주논개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 축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름다운 꽃 거리를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진주성과 칠암동 문화거리, 충무공동 혁신도시 일원에 대형화분 164개를 배치하고 메리골드와 백일홍 등 1만1천 본의 꽃을 이미 식재해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를 위해 주요 관문 3개소에 꽃탑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봄부터 뒤벼리 1.4㎞, 새벼리 0.8㎞, 천수교 0.6㎞ 등 총 2.8㎞ 구간에 난간 화분을 설치해 남강과 어우러지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 관문인 상평교 입구와 석류공원 입구에는 꽃벽을 설치해 계절별 맞춤꽃을, 종합경기장과 시청광장 화단에는 국화와 야생화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옛 진주국화작품전시회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올해는 모수 확보 등 기본 준비 작업을 착실히 시작하고 내년부터 예전 수준의 국화 작품을 키우고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2018-08-20일 11:21]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