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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막는다' 창녕군 3천300㏊ 무인헬기 동원 방제

'벼 병해충 막는다' 창녕군 3천300㏊ 무인헬기 동원 방제 - 1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7월부터 9월 말까지를 벼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3천300㏊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공동방제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5천620㏊ 벼 재배면적 가운데 읍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군행정지원 예산 1억6천500만 원과 농협협력예산 1억6천500만 원인 전체 3억3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무인헬기 6대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잎도열병, 벼멸구 등의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7월과 8월에는 1차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2천194㏊를 방제했고 이달 말부터 9월까지는 1천106㏊를 대상으로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방제에 앞서 군에서는 주민 및 가축사육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을 통해 방제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 철저한 사전 조치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평소 발생하지 않던 해충이 빈번하게 출현하고 있어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번 공동방제로 고령화 농촌의 노동력 해소와 쌀 고품질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2018-08-20일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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