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 남녀노소 쉽게 볼 수 있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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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현대적으로 다시 태어난다.
캐쥬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8월 28일 화요일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선을 보인다.
베르디의 오페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사교계의 꽃이었던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진정한 사랑부터 비극적인 결말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극과의 컬라버레이션으로 관객들이 내용에 몰입하기 쉽게 제작됐으며 전석 무료로 제공되는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여행 더하기'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 3개 공연장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8월 28일 금정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1월 3일에는 을숙도문화회관, 11월 28일에는 영화의 전당까지 부산에서 총 3차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8월 무더위를 식혀줄 발랄한 오페라 한 편 관람해 보는 것은 어떨까.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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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일 12:0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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