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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외계층 아동 문화체험 가져

합천군, 소외계층 아동 문화체험 가져 - 1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우순)는 20일 관내 아동 84명과 함께 합천시네마에서 문화체험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관내 아동들은 영화 '메가로돈'을 관람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 "영화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들과 영화관에 와보니 정말 재미있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순 아동위원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돌봄·교육·아동 친화적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기능을 향상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협의회에서 관내 아동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2018-08-20일 15: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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