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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충북도의회 의원들 '열공 모드'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는 제11대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전문성 확보와 의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종 외부 의원연수에 참여하고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자체 연찬회도 계획하고 있다.

초선의원이 21명으로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의정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준비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도의회는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9월 정례회와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다.

도의원들은 21일부터 3일간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리는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가한다.

1차 연수 대상자는 육미선·송미애·하유정·윤남진 등 여성의원 4명이다.

인원 제한으로 연수에 참가하지 못한 전원표 위원장 등 5명은 2차 교육을 신청한 상태다.

지방의회 의원연수는 사례분석 중심 조례안 입안·심사기법, 예산안·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31일과 9월 1일에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2018 하반기 정기워크숍'에 이숙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해 여성의원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토론을 하게 된다.

도의회 자체의 연수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운영·예결위원들은 27일과 28일 양일간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합동으로 직무연찬회를 한다.

이번 직무연찬회에서는 예산·결산 관련 전문가 특강이 실시된다.

제367회 정례회 기간인 9월 13일부터 14일에는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11대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전체의원들이 참여하는 연찬회를 한다.

연찬회에서는 의회 운영과 양성평등·성인지 예산에 관한 특강이 계획돼 있으며 11대 의정운영방향과 의정활동에 대한 목표·비전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의원이 소속 상임위에 나와 도정을 살피고 주민의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개진하는 등 회기·비회기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선배 의장은 "11대 도의원들이 외부기관 주최 의원연수 수강 등 의정역량 강화에 남다른 열의를 보인다"며 "앞으로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환경 조성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2018-08-20일 17: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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