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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먹거리 책임지는 김해 학교급식, 생산단계부터 철저히 교육

김해시는 8월 21일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협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시기 도래에 따른 안전한 농약 사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협약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란 작물별로 국내에 등록된 농약에 한해 일정 기준 내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의 경우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현재 김해시 학교급식에 식재료(농산물)를 공급하고 있는 재배농가(작목반)는 428개이다.

지역특산물인 단감, 산딸기, 부추를 비롯한 엽채류, 과실류, 버섯류, 곡류 등 106개 품목을 계절에 따라 작부체계에 맞춰 생산하고 있으며 학교사용 전체 농산물의 약 38%(전년도 기준)를 공급하고 있다.

김해시는 2018년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두부 공급, 2019년은 친환경 우리 밀 생산 공급 등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되는 식재료를 Non-GMO, 친환경, GAP 등 로컬푸드 우수 식재료로 채우겠다는 각오다.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인재육성지원과장 김차영)은 "농약을 사용할 때에는 포장지 표기사항과 작물보호제 지침서를 꼭 확인 후 농약별 등록된 작목 및 적용 대상에만 사용해야한다"며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하여 안전성검사 부적합 판정 시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 과태료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이 먹는 농산물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농사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2018-08-21일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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