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대구시, 선선한 주말 도심 속 공원으로 나들이 가요

'2018 대구 유모차 걷기 한마당' 행사가 '대구시, 미래를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가족 유모차 걷기 대회를 중심으로 아이와 부모가 주말 나들이 오듯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후 유모차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걷기 코스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오는 총 1.5㎞ 구간으로 총 4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코스 중간 포토존을 설치해 캐릭터 인형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고 반환점에는 급수대와 우리가족 소원나무 등 가족친화적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장 안에는 페이스페인팅, 우리집 가훈쓰기, 물풍선 던지기, 부채만들기 체험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미아방지 팔찌와 수첩 배부 및 심폐소생술(CPR)현장 체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개 구·군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운영하는 출산장려 홍보부스에서는 임산부 상담·체험, 연령별 태아모형 전시 및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와 함께하는 출산장려 공동캠페인 등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유모차 걷기 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출산장려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상놀이터, 물풍선 던지기, 알록달록 색칠놀이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09-14일 16:04]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