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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 사회적 혁신 예비 창업가 발굴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청년들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코자 '지역주도형 청년 사회적 혁신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7일 김진규 구청장,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 사회적 혁신 창업가 육성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사회적 혁신 창업가 육성지원사업'은 국비공모사업인 2018년 행정안전부 주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창출 '제2유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에 선정돼 총 3억 2천여만 원의 국비 등 예산이 확보된 사업이다.

남구와 사업을 수행하게 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 창업팀 10개 팀을 발굴 육성한다.

남구가 이번에 발굴·육성할 청년 창업팀은 18세∼39세 이하이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혁신아이디어가 있으며 창업 의지가 있는 자들로 이루어진 창업팀이다.

이를 통해 남구는 2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청년 예비 창업가로 선발된 팀에게 리모델링비, 시설장비 임차, 임대료 등 창업 간접비를 1천5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 관련 컨설팅, 기본교육 및 워크숍 등 역량강화 사업도 수행한다.

1년 차 사업성과와 효과를 평가해 2년 차 지원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 사회적 혁신 창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도전적인 삶을 설계해 훌륭한 창업가가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9-17일 1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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