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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한국 예선,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 성료

'2018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장에서 학부모가 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2018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장에서 학부모가 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WMO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시행된 '2018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이하 인증시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시험은 전국 13개 고사장(서울, 경기, 강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됐으며, 3천800여 명이 응시했다.

인증시험은 글로벌 수학대회인 세계수학올림피아드(World Mathematical Olympiad)의 한국 대표단을 선발하는 한국 예선이다.

일반적인 수학경시대회와 달리 스토리텔링형 문제, 융합형 문제 등을 출제해 응시자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시험 결과는 오는 10월 11일 WMO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 성적 우수자에게는 10월 28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WMO 한국 본선 '2018 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 : 창의적 수학 토론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국 예선과 본선 성적을 합산해 선발되면 내년 8월 열리는 '2019 WMO World Final'에 참가할 수 있다.

WMO 조직위원회 이충국 부위원장은 "매년 WMO 세계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만큼, 예선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인증시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MO 조직위원회는 학년별 대표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WMO KOREA 조직위원회 보도자료
[2018-09-18일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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