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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입 경쟁, 취업과 업무 부담이 독자 감소 원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와 함께 오는 27일 서울 한빛미디어 리더스홀에서 '읽는 사람, 읽지 않는 사람'을 주제로 '제7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독자와 비독자 비교연구, 향후 독서정책 수립과 독자 개발 프로그램에 활용

이번 포럼에서는 책의 해 기념사업으로 실시한 '독자 개발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하락하고 있는 국민 독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독자 개발 연구'는 국내 최초로 독자와 비독자(책을 읽지 않는 사람)의 비교연구를 통해 독서 여부의 사회적·개인적 원인, 독서 행동과 독서 습관화의 계기 등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독서정책 수립과 독자 개발 프로그램에 활용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독자 개발 연구'에서는 전국의 10세 이상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독서 정도와 연령대에 따라 구분한 6개 집단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FGI)를 병행했다.

고려대 국어교육과 이순영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았으며,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과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스스로 평가한 우리나라 성인들의 '생애 독서 그래프'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독서 관심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초등학생 시절에 비해 중학생 때의 독서 관심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초등학교 때보다 중학교 진학 이후 독서 관심도가 증가했지만, ▲30대는 47.3%(초등생)에서 46.3%(중학생)로 감소하고 ▲ 20대는 51.8%(초등생)에서 47.1%(중학생)로 감소폭이 커졌다.

이는 대학 입시를 위한 조기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0대부터의 독서 관심도에는 취업 준비와 업무 부담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의 독서환경 조성은 독서율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 개발 연구' 결과 논의 및 독서 진흥 방안 모색

이번 포럼의 사회는 경인여대 영상방송과 윤세민 교수가 맡고, '독자 개발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고려대 국어교육과 이순영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행복한아침독서 한상수 이사장과 명지대 문헌정보학과 김영석 교수,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 박익순 소장,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김정명 겸임교수, 성공독서코칭센터 오선경 대표, 한빛비즈(출판사) 이홍 편집이사는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조사 결과에 대해 질의하고 독서 진흥 방안을 제안한다.

포럼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발표 자료집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매월 책 생태계 비전 포럼 개최

지난 3월부터 매월 열려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에서는 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주체인 저자, 출판사, 서점, 도서관, 독자와 관련된 주제를 다뤄왔다.

10월과 11월의 포럼은 독서 연구와 책 추천(북 큐레이션) 동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25일에는 독서의 중요성과 긍정적 효과를 밝히는 '읽기의 과학'을 ▲11월 29일에는 독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관한 '책 추천(북 큐레이션)'을 주제로 다룬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 자료는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18-09-21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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