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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외국인 집중거주지역 생활환경 개선 본격 추진

인천 중구, 외국인 집중거주지역 생활환경 개선 본격 추진 - 1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집중거주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차이나타운 열린 테마쉼터 조성사업'을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만을 대상으로 주민 간의 소통·교류공간, 문화·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구는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원, 구비 1억 원)을 투입해 차이나타운 내 부족한 쉼터 문제를 해결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수요자에 맞춘 테마 쉼터로 정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 및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음 달까지 사업대상지 주변 주민 의견을 추가(2회) 청취한 후 올 12월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까지 쉼터 2개소 조성과 의선당 관광환경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차이나타운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쉼터, 볼거리, 편의 환경에 대한 낮은 만족도를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현장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2018-09-21일 2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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