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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창녕 고속도로 건설사업단 간담회 개최

합천군, 합천·창녕 고속도로 건설사업단 간담회 개최 - 1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군수실에서 '함양∼합천∼창녕 고속도로 건설공사' 합천∼창녕 건설사업단을 초청해 원활한 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양∼합천∼창녕 간 고속도로 구간은 함양군 지곡면에서 합천군 대병면, 용주면, 대양면을 거쳐 창녕군 장마면까지 총연장 L=70.8km, 12공구며 사업비는 2조5천519억 원이며 합천구간은 대병면 대지리∼용주면 황계리∼대양면 오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4공구∼9공구로 나누어져 시행 중이며 총연장 36.7km(합천구간 L=28.7km), 총사업비 12,714억원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2024년 완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준희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공사장 보통인부, 교통신호수 등의 단순 노동자 채용은 물론 전문하도급사, 건설장비 사용,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건설자재, 식당 이용 및 각종 비품 등에 대해 관내 제품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 협의와 관련한 업무지원은 물론이고 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합천∼창녕 고속도로 건설사업단 김면 단장은 "고속도로 교량 등 주요 구조물 건설에 필요한 모래 100만㎥를 합천군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모래가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으며 "농공단지 등 합천군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활용 및 건설장비, 인력, 지역 농산물을 최대한 사용해 합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2018-10-12일 1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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