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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정책 소통의 날' 운영

인천시, '시민정책 소통의 날' 운영 - 1

인천시는 민선7기 들어서 유난히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 당선되면서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말하면서 일방적인 정책 위주의 홍보성 전달방식의 행보나 보여주기식의 행정이 아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시민이 알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실에서는 시장의 이러한 의지를 담은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시민 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하는 것인데 매달 10개 군·구 지역 가운데 1개 군·구를 선정해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풀어가는 것이다.

지난 9월에는 계양구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는데 이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버스 노선 조정문제, 지역민의 생활향상을 위한 실내 체육시설 건립문제, 노인층의 여가 및 복지향상을 위한 쉼터 마련, 원도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시는 계양구 '시민정책소통의 날'을 운영하면서 기존에 시민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브리핑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대화하는 소통을 택했다.

마을버스 노선조정 불편사항을 듣기 위해 계산동 북인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지역 주민 30여명과 함께 했으며 계양3동 실내체육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관련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어르신 쉼터 신설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서는 인근에 가까운 유치원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효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서는 주변 북카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재 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와 협의 해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10월에는 미추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원도심 지역이 많아 지역 주민의 오래된 현안 등 건의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정책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각 군·구의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만큼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10-15일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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