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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안심 생활 치유농장 조성·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금정구, 안심 생활 치유농장 조성·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영춘), 사단법인 안심생활(대표이사 김정순)과 지난 16일 두구동 치유농장 조성 부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시 농축산유통과 부산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생활 치유농장' 기공식 개최와 함께 진행됐다.

안심생활 치유농장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치매 인구에 대한 대책으로 보호·격리·수용을 통한 치매 환자 치료방식에서 탈피해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회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사업비 1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약 800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하며 올해 11월 완공 예정이다.

㈔안심생활은 2007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써 고령자·장애인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종합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부산·경남지역에 직영점 11개, 가맹점 13개소가 있으며 2018년에는 직간접 80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는 등 사회서비스 창출을 해오고 있다.

금정구는 현대자동차, ㈔안심생활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치유농장의 조기정착을 돕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금정구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국정과제 수행 조치에 따라 올해 6월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2018-10-17일 14: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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