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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2018 전국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개최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 디지털교육연구센터는 오는 20∼21일 양일간 방송통신중학교(이하 방송중)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적성 발현의 장이 될 '2018년 전국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방송중 학예경연대회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전국 방송중 교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올해로 다섯 번째 무대를 맞이한다.

본 대회는 전국 방송중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재학생 및 관계자가 함께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의 모든 방송중이 참여해, 방송중 전국 시대가 열린 이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대회사, 정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 국장, 이동후 전국 방송중 교장협의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며, 정광희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소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합창 단일부문으로 이뤄졌던 예년과 달리 학교별 동아리 운영 및 학생들의 특기·적성 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연 부문을 5개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전국 방송중 어울림 한마당(이하 어울림 한마당)' 무대도 함께 마련했다.

경연 부문은 문예(시, 수필), 서예(한글), 회화(수채화), 체육(장기, 將棋)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학생 146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합창, 중창, 난타, 댄스, 사물놀이, 장구, 민요, 사투리만담 등에 학생 374명과 교직원 16명이 참여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선·후배 및 학우들 간의 화합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중은 중학교 학력이 필요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설립된 공립 중학교로, 교육의 계층 사다리 역할과 평생학습의 가치에 부응하는 중등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월 2회 출석 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며, 기초학력 지원 및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학교 밖 다양한 학습경험 인정을 통한 수업연한 단축 기회 제공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전국 16개 시·도 23개교에 10대부터 80대까지 총 4,47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19년에는 충남지역에 1개교가 추가로 설치돼 총 24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방송중이 부설로 설치된 학교(지역)는 아현중(서울), 화명중(부산), 대구고, 구월여중(인천), 광주북성중, 대전봉명중, 학성고(울산), 수원제일중, 호원중(경기 의정부), 삼평중(경기 성남), 광명중, 남춘천중, 원주중, 강릉중, 주성중(충북), 천안중, 전라중(전북), 목포중앙여중, 순천연향중, 포항중, 경원중(경남 창원), 진주중, 제주제일중이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2018-10-18일 1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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