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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문화예술축제·정기전 개최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문화예술축제·정기전 개최 - 1

예술전문교육기관인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가 수강생들의 예술적 끼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람배움터는 오는 21일부터 '아람배움터 문화예술축제(10월 21일)' 및 '아람배움터 정기전(10월 23∼28일)'을 개최, 수강생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아람배움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수강생들의 실력과 솜씨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누리홀에서 열리는 '아람배움터 문화예술축제'에는 드럼, 우쿨렐레, 성악, 첼로, 기타, 아코디언 등 12개 강좌 총 1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공연은 물론 전문가 못지않은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3일부터 28일까지 윤슬미술관 2전시실에서 열리는 '아람 배움터 정기전'에는 수채화, 유화, 5색 수채화와 소묘, 데생, 아크릴화 등 10개 강좌 수강생 76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별도로 아람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꽃과 식물 그림이 그려진 종이에 색연필로 다양한 색깔을 입혀볼 수 있는 '색연필로 그리는 보타니컬 아트'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소장할 수 있도록 뱃지로 만들어주는 '뱃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 내에 진행되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의는 전화(055-320-1215)로 하면 된다.

아람배움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꾸준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독특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관람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프로그램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해문화의전당 보도자료
[2018-10-18일 11: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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