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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고 만들어준 해운대구, 고마워요

브랜드 로고 만들어준 해운대구, 고마워요 - 1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홍보 콘텐츠가 부족한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디자이너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2018 해운대 사회적 경제 IDEAS 공모전'을 개최했다.

구는 먼저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중 브랜드 로고 디자인이나 상품 패키지 등 콘텐츠가 부족한 3개 업체를 선정했다.

9∼10월 한 달 동안 3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이미지에 걸맞은 디자인 이미지를 공모했다.

1차 서류심사와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3팀 등 모두 5개 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심사결과 최우수는 웨이브유니온 팀, 우수는 안소영·장은선 팀, 장려는 최지은 씨, 이서원 씨, 이신애 팀에게 돌아갔다.

웨이브유니온 팀은 가죽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유니온웍스'의 로고 이미지를 제작했다.

섬유산업, 금은 세공으로 유명한 포르투갈 도시 '브라가(BRAGA)'에서 브랜드 이름을 차용하고 뉴질랜드의 숲 길잡이 식물 '은빛 고사리(실버펀, Silver fern)'를 대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안소영·장은선 팀은 폐파라솔과 해안에서 주운 쓰레기를 재활용해 에코백, 파우치 등을 만드는 마을기업 '에코에코협동조합'의 로고를 만들었다.

해안 쓰레기를 정리해 바다의 '가지런함'을 지키는 기업의 이미지를 빗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최지은 씨와 이서원 씨가 디자인한 제과제빵 사회적기업인 '더소나무'의 브랜드 로고와 이신애 팀이 디자인한 해운대기념품점 '바다상점' 디자인이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공모 우수작을 받아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놀랐고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디자이너가 상생 발전하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창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2018-10-19일 14: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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