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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개발도상국 국제육상지도자'육상발전' 꿈 여문다

23일 육상진흥센터에서 개발도상국 및 국내 우수육상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8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한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23일부터 11. 5일까지 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다.

감비아, 세네갈, 탄자니아 등 20개국 20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20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의 중장기적 육상저변확대 및 국내·외 육상지도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파견된 우수한 강사들의 IAAF 1급 공인 과정, 경기력 및 베스트 프랙티스 세미나 등 최신 선진육상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선진육상 기법을 배우고 각국의 스포츠 정보와 우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에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육상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사격장 등 우수 체육시설을 방문·체험하고 대구수목원, 기업체 탐방,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해 대구를 홍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육상기술력 향상은 물론 상호 간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대구시의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 및 스포츠 외교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육상진흥센터 등 우수한 체육인프라 시설을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관광도시 이미지를 더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10-22일 10: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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