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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김포시,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 1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시보건소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해병대2사단 화생방대대) 등 6개 기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우동 소재 사우문화체육광장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백색가루가 든 상자를 투척하고 도주한 상황을 설정해 각 기관별로 초동조치반이 현장에 출동하고 초동대응을 완료, 테러범을 검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탄저균 살포 상황 설정에 따라 ▲보건소의 백색가루 다중탐지키트 검사, 폭로자의 응급처치 및 예방처치, 환경검체 검사의뢰, ▲경찰서의 사고접수 및 전파, 현장출동 및 통제, 주변 수색 및 테러범 검거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및 환자이송 ▲군부대의 환경제독 ▲김포시 안전총괄과의 시민안전을 위한 대피방송 등 훈련에 직접 참여한 관계 기관들이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황순미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에 대비해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2018-10-22일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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