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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열린 소통창구 '어디서나 민원처리' 운영

경남 고성군은 민선 7기 백두현 군수가 취임한 지난 7월부터 '어디서나 민원처리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은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취지로 읍면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읍·면장이 중심이 돼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와 상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책임성 있는 대민행정 구현을 위해 '어디서나 민원처리 창구'를 마련했다.

읍·면장 중심으로 해결하는 1차 창구에서는 읍·면장이 군민의 입장에서 듣고 군수의 입장에서 읍면 현안 사항과 집단 민원을 직접 면담해 모든 민원을 사전검토 후 관련 부서와 협의처리 하고 방문 및 전화민원은 즉시 응대·검토 후 처리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 등으로 읍·면에서 해결할 수 없는 민원에 대해는 2차 창구인 군수에게 보고해 민원인 중앙부처·도·군 관계자가 참석해 분기마다 보고회를 개최해 해결방안을 처리토록 하고 있다.

7월부터 현재까지 14개 읍·면 어디서나 민원창구에 접수된 민원은 309건의 민원이 접수돼 192건을 완료했으며 처리 중인 117건은 읍면에서 처리 중이거나 소관부서와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백 군수는 지난 10월부터 운영하는 열린군수실(군청 1층 제1민원실)에서 어디서나 민원창구에서 접수된 민원 중 소관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처리 중 민원의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민원, 소관부서와 함께 참석해 각종 민원을 상담했고 해결방안을 검토 중 현장방문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민원의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열린군수실 운영은 10월부터 매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청 1층 제1민원실에서 열리며 11월은 11일이 일요일이라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백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읍·면 민원 해결사항을 챙겨 1차 창구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미해결 민원에 대해는 열린군수실과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고성군청 보도자료
[2018-10-23일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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