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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찾아가는 문화공연 '헬로 미스터 케이' 충남대서 개최

2017년 주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공연 모습
2017년 주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공연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오는 25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감 콘서트 '2018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대전·충청 지역 주한 유학생 1천800명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융·복합 콘서트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춤 공연을 선보인 '생동감 크루', 인기 여자 그룹 '여자친구'와 '샤샤', 남자 그룹 '바시티'가 한류 열풍을 이끄는 케이팝(K-pop)을 선보이고, 소리꾼 '이봉근', '광개토 사물놀이', 비보이 '엠비크루' 등이 판소리와 풍물놀이, 사자춤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보기만 하는 공연에서 참여하는 공연으로, 역동적인 콘서트

충남대학교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케이팝(K-pop) 춤을 추는 그룹 '판타스마 코리아(Fantasma Korea)'도 직접 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두 달 동안 방과 후에 특별 강습을 받으며 춤을 연습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상으로 기록한 전 연습과정도 함께 상영한다.

땀과 감동이 있는 연습과정은 해문홍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해외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2018 헬로, 미스터 케이'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다양한 한국문화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18-10-24일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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